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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난 방송분 말미에는 나비효과 특집에 대한 예고가 등장했다. 당시 예고편에서는 자세한 설명은 배제된 채 환경 재앙과 관련된 영상만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17일 "나비의 날개 짓처럼 작은 변화가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유발시킨다는 '나비효과' 이론처럼, 이를 한눈에 보여주는 블록버스터급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져 각각 '달콤한 휴가'를 받게 된다. 최고급 휴가에 어리둥절해 하던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이웃을 만나 혹독한 경험을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점점 처참한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멤버들의 휴가와 '나비효과' 특집을 통해 '무한도전'이 남기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