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임성균 기자 |
노홍철은 17일 트위터에 연말에 2개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우의 집사'와 '위기탈출 넘버원'으로 좁혀지고 있다.
'여우의 집사'는 방송 9주 만인 오는 30일 폐지되는 만큼, 노홍철의 하차도 당연한 결과. 또 '위기탈출 넘버원' 제작진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본인이 하차 의지를 밝혀와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소속사 관계자는 노홍철의 또 다른 출연 프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차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영웅호걸' PD 역시 "하차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