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참가자 김혜리. <사진출처=MBC '위대한 탄생'>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9.6%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이날 자체최고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하지만 오디션 참가자들의 이슈몰이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수 시청률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역 출신 탤런트 맹세창이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혜리는 1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정을 담아 열창, 심사위원 이은미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11.0 %, SBS '긴급출동!SOS24'는 12.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