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양동욱 인턴기자 |
그룹 소녀시대 2AM 미쓰에이가 2010년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0일 온라인 음악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에 따르면 2010년 음악 트렌드를 차트 및 검색어로 분석한 결과 소녀시대가 일등 검색 가수로 꼽히며 2010년 최고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주간차트 최다 1위 주인공도 소녀시대다. '오(Oh)'와 '런 데 빌 런(Run Devil Run)', ‘훗(Hoot)’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소리바다 주간차트에서 7주 간 1위를 차지, 국내 가요계를 강타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모았다.
또 2010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아티스트 2위는 KBS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삽입됐던 이승철의 '그 사람'이 차지했고, 3위는 '너 때문에 미쳐'에 이어 '야야야'로 인기 몰이 중인 그룹 티아라가 랭크됐다.
이어 빅뱅이 4위, 2PM은 5위, 2AM은 10위에 선정되며 남자 아이돌 가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밖에 최고 남자 그룹으로는 2AM, 신인 그룹 중에서는 미쓰에이, 최고 남여 솔로 가수로는 허각과 아이유가 각각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