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김정은 트위터 캡처(아래) |
배우 김정은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열혈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김정은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가든' 시청 소감을 남겼다.
김정은은 "오늘... 씨크릿가든 엔딩.... 정말 최고최고최고!!!!! 사!랑!해!요! 김은숙언니!신우철감동님!!! ㅠㅜ"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 '시크릿가든' 김은숙 작가가 트위터에 남긴 글에도 답장을 남기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2004년과 2006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연인'으로 신우철 김은숙 콤비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특히 '파리의 연인'은 시청률 50%를 넘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히트작이다. 김정은의 '시크릿가든'을 향한 무한 애정이 전작에서의 PD-작가 콤비와 인연과 맞물리며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