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지난 17일 클럽 헤븐(HEAVEN)에서 키스 신드롬을 일으킨 맥심 티오피의 모델 원빈, 신민아가 참석한 가운데 파티를 열였다.
힙합가수 데프콘이 MC를 맡은 이번 행사는 티오피 메인 모델인 원빈과 신민아에게 CF 속 숨은 이야기들을 직접 묻고 답하는 'T.O.P 스위트 토크'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광고 속 주인공이 돼보는 'T.O.P CF 재연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 원빈과 신민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시리즈로 눈 밭 키스의 '러브스토리' 편을 꼽았으며 '내 삶에 T.O.P같은 존재는?'라는 질문에 원빈은 자신의 팬클럽인 '비너스'라고 말해 팬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클럽파티인 만큼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을 위해 스모키 메이크업과 타투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한편, T.O.P 삼행시 짓기, 베스트 드레서 컨테스트, 각종 커플 게임 등을 통해 경품까지 푸짐하게 증정됐다.
특히, 아프리카TV와 연계해 업계 최초로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파티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생중계하기도 했다.
박슬기 PM(Product Manager)은 "올 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대한민국 전역에 키스 신드롬을 전파한 티오피의 메인 모델 원빈과 신민아를 직접 만나 CF 속 숨은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며 "이번 모델들과의 시간이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진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