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 <사진출처=아웃사이더 미투데이> |
래퍼 아웃사이더(27, 본명 신옥철)가 현역 군입대한다.
아웃사이더는 21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해 2년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한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짧게 머리를 깎은 사진을 올리고 팬들에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음악 인생 1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해왔습니다. 이제 21개월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 멋진 남자로 찾아 뵙겠습니다. 늘 몸 건강, 마음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년 뒤에도 멋진 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 '잘 다녀오세요' 라며 현역 입대하는 아웃사이더를 응원했다.
그동안 아웃사이더는 '외톨이' '주변인'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속사포 래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