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또 10억을 기부한 '기부천사' 김장훈이 기부금 전달식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장훈은 이번 연말 총 7군데에 10억 원을 나눠서 기부한다. 이에 당초 22일 오후 서울 여읭도 63빌딩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장훈 측은 21일 "김장훈·싸이 완타치 콘서트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기부금 전달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은 10억 기부 공개 직후 악담보다는 덕담을 해주며 세상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고 싶어 공개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