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도박파문', 연예기자 선정 2010 핫이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12.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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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정환 도박파문'이 방송 연예기자가 뽑은 올해 최고의 핫이슈로 선정됐다.

22일 OBS에 따르면 OBS '2010 총결산 좋은 일 나쁜 일 수상한 일 핫30'(연출 윤경철)이 최근 방송 연예기자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 최고의 연예계 핫이슈로 '신정환 도박파문'이 뽑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 한해 연예계를 뜨거웠던 이슈를 기자들에게 물어본 것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들이 직접 뽑았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신정환 도박파문'에 이어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 결혼', '박용하 최진영 자살', 'MC몽 병역기피의혹'이 뒤를 이었다.

이어 '타블로 학력위조 파문', '최희진 태진아-이루 협박', '카라 소녀시대 일본열도 점령', '김혜수-유해진 연인선언', '앙드레김 별세', '김성민 마약 파문' 등이 5~10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일반인 스타 탄생과 더불어 '차도녀', '차도남' 등의 신조어, 트위터에 빠진 연예계 등이 30위에 랭크돼 달라진 최근 연예계를 보여줬다.

연출을 맡은 윤경철 PD는 "부정적인 소식들이 상위에 랭크됐지만 일선기자들이 선정한 뉴스답게 꽃미남 원빈의 재발견 등 신선한 주제 등이 뽑히기도 했다"며 "일반인들과 달리 현장의 냄새가 물씬 나는 색다른 차트로 올 한 해 연예계를 새롭게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방송 연예기자가 뽑은 '2010 총결산 좋은일 나쁜일 수상한일 핫30'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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