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 ⓒ사진=임성균 기자 |
배우 이윤지가 배용준이 자신에게 연기하지 말라고 말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데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해 현재 촬영 중인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용준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데뷔 전, 우연히 배용준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당시, 고등학교 학생이어서 교복을 입고 있은 상태에서 배용준에게 배우가 되고 싶다며 당당하게 내 꿈을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윤지는 배용준이 자신의 말을 듣더니 "'배우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며 "그래서 서슴없이 '네. 하고 싶어요'라고 대답했지만 바로 하지 말라며 말렸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