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최고의 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대물' 마지막 회는 27.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날인 22일보다는 3.2%포인트 상승했지만 지난 21일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8.3%보다 0.1% 포인트 낮은 수치. 결국 '대물'은 30% 시청률 진입은 실패했지만, 20% 후반대의 시청률로 극을 마무리하게 됐다.
'미실' 고현정과 권상우가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대물'은 이날 서혜림(고현정 분)과 하도야(권상우 분) 검사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이날 '대물'과 동시간대 방송된 김혜수 신성우 황신혜 주연 MBC '즐거운 나의 집' 마지막 회 역시 지난 16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10.0%와 동일한 성적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대물' 후속으로 내년 1월5일부터 박신양, 김아중 주연의 '싸인'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