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임성균 기자 |
오는 1월 첫 방송하는 KBS 1TV 새 예능프로 '상상오락관'의 MC를 맡은 서경석이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서경석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2011 KBS 개편설명회에 참석해, 새 프로그램 MC로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한도전', '스타킹'은 정말 오랜 기간 인기를 구가했다"면서 "이제 내려올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상상오락관'은 오는 1월 8일 첫 방송한다. 서경석은 유세윤, 유지인이 MC를 송은이가 고정게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폐지된 '가족오락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시청자 참여 오락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부터 50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