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사진제공=로엔 엔터테인먼트> |
연말 가요계를 장악한 가수 아이유가 크리스마스 계획을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올 크리스마스에도 스케줄이 빠듯하다"며 "음악 프로그램부터 콘서트, 연말 시상식까지 바쁘지만, 큰 사랑 받아 남다른 성탄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엔 인터넷에 제 이름으로 뜨는 기사도 부쩍 늘었고,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고 나니 정말 인기 실감이 난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삼촌 팬들의 응원 속에서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인데 남자친구와 보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해도, 요즘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눈 돌릴 틈이 없다"라며 "이문세 선배님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미소지었다.
아이유는 오는 25일 MBC 가요 프로그램인 '쇼!음악중심'에 출연한 뒤 2AM의 첫 단독 콘서트 게스트로 참석해 이들과 합동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연예대상 시상식에도 참석해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