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세 번째 싱글 '니까짓게'로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씨스타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한주 늦게 12월 셋째 주 1위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이는 씨스타가 지난 17일 'K-차트' 1위에 올랐지만, 당시 연말 결산 방송이 진행된 탓에 K-차트에 대한 수상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일주일 뒤늦게 대기실에서 1위 트로피를 받은 씨스타는 "1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위 소식을 전달받은 직후 씨스타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라며 "정말 감격스런 날"이라고 행복한 속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