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욱 인턴기자 |
이승기와 황수경이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쇼오락부문 남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승기와 황수경은 25일 오후 10시 1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연출 이세희)에서 쇼오락부문 남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승기는 "오늘은 정말 생각을 못했다"며 "'1박2일'로 예능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황수경은 "98년부터 '열린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신봉선, 이지애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