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차지했다.
은 25일 오후 10시 1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연출 이세희)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피선데이'의 총괄프로듀서 이동희PD는 "저희 프로그램들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면서 "미숙하고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박2일', '남자의 자격' 제작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더 좋은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피선데이'는 2008년,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신봉선, 이지애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