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겸 배우 비가 최근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가 40대로 나왔다고 밝혔다.
비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했다.
비는 이 자리에서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40대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라며 한숨을 지으며, "무리한 운동과 무리한 다이어트,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너무 몸이 상했다고 하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비는 또 할리우드 스타 실버스타 스텔론의 집에 방문했던 사연과 이십 대가 5일 남은 소감 등 밝혔다.
이날 홍대에서 진행된 '게릴라 데이트'에서 비는 "어린 시절 뒹굴며 춤을 추던 곳이었다"며 감회에 젖었다.
비는 추운 날씨에 꽁꽁 언 팬들을 직접 안아주거나, 콘서트 티켓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레이니즘'에 맞춰 춤도 추는 등 팬 서비스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