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합창단'이 25일 오후 열린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사랑해서 사랑해서'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
'남격합창단'이 또 한 번 환상의 하모니로 2010 KBS 연예대상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경규 윤형빈 서두원 등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격합창단'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들은 멤버 김태원이 직접 작사 작곡한 '사랑해서 사랑해서'를 열창했다. '맏형' 이경규가 랩을 해 눈길을 끌었다.
원곡의 보컬인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됨에 따라 윤형빈이 대신 보컬을 맡았다.
한편 이날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신봉선,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1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남격합창단'이 25일 오후 열린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사랑해서 사랑해서'로 오프닝 무대를 연 가운데 이경규가 기타를 치고 있다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