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택연 "2번째 연기도전, 연기에 자신감"

일산(경기)=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12.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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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일산(경기)=양동욱 인턴기자


2PM 택연이 두 번째 연기 도전에 나서며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택연은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KBS 2TV 새월화극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에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택연은 '드림하이'에서 춤에 대한 열정만으로 자신을 내던진 천재적 춤꾼 진국 역으로 출연한다.

'드림하이'로 두 번째 연기도전에 나서는 택연은 "'신데렐라 언니'때는 근영 누나에게 많이 배웠다"며 "정말 아무 것도 무로는 상태였는데 '드림하이'에서는 '신데렐라 언니'의 경험에 더해 많이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니 나름 자심감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극중 연예인 양성학교라는 무대가 제가 소속된 JYP라는 거대 기획사와도 분위기가 흡사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드라마다.

재능으로 뭉친 아이들이 최고의 스타를 꿈꾸며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경쟁 그리고 엇갈린 사랑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로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줄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1월 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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