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임성균 기자 |
드라마 제작자로 나서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박진영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진영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제작자이자 배우자격으로 참석 "안녕하십니까 신인배우 박진영입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영은 '욘사마' 배용준과 함께 내년 1월 3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월화극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의 공동제작자다.
박진영은 "신인배우로 열심히 하겠다. 나의 연기선생님은 옥택연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내가 그동안 가르쳤던 친구들보다 못한다는 게 힘들었다"면서 "그들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게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옆에 있는 배용준씨가 많은 용기를 줬다. 억지로 연기를 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너를 보여줘라고 말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예술고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릴 '드림하이'는 배용준과 박진영이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배용준과 가요계의 대표주장 중 한 명인 박진영이 손을 잡아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