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동호가 '여장계의 종결자'임을 입증했다.
28일 MBC 에브리원 '레알스쿨'측에 따르면 동호가 그룹 소녀시대의 제 10의 멤버로 깜짝 변신했다.
동호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보다 더 예쁜 '꽃 미모'를 뽐내왔다. 이번 여장 변신은 극 중 자신만만했던 왕자에서 귀여운 굴욕 소년으로 점차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것.
동호는 "'레알스쿨'에서 자뻑남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장 굴욕을 시작으로 생각지 못한 반전의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생각"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레알스쿨'은 동호를 비롯해 주다영 도지한 김수연 등 10대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내년 1월 10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