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문정혁)의 복귀작, 드라마 '포세이돈'이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
28일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포세이돈'이 내년 상반기 SBS 월화드라마 편성을 확정지었다.
지난 10월 말 소집해제를 한 에릭의 복귀작인 '포세이돈'은 상반기 최고 기대작 드라마 가운데 하나. 에릭은 남자주인공 김선우 역을 맡아 2008년 드라마 '최강칠우' 이후 약 2년반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해양경찰청의 지원 아래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해양경찰드라마 '포세이돈'은 해양경찰특공대원간의 끈끈한 동료애와 희생정신을 그릴 예정이며, 에릭, 김강우, 김옥빈, 유노윤호, 김가영, 전혜빈, 김갑수, 손현주 등이 출연한다.
'포세이돈'은 '올인', '히트', '태양을 삼켜라' 등의 유철용 PD와 '슬픈연가', '오 필승 봉순영'의 오상원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가 극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