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미쓰에이vs'여경'씨스타, 섹시매력 '맞대결'

김지연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0.12.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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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양동욱 인턴기자


2010년을 빛낸 신인 걸그룹 미쓰에이와 씨스타가 카리스마 맞대결을 벌이며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미쓰에이와 씨스타는 29일 오후 9시55분부터 경기도 일산 킨텐스에서 생중계된 SBS 2010 가요대전에 출연, 피할 수 없는 매력 대결을 펼쳤다.


먼저 미쓰에이가 섹시한 죄수로 변신해 타이틀 곡 '배드 걸 굿걸(Bad girl good girl)' '브리드(Breathe)'를 열창했다. '배드 걸 굿 걸'의 절도 있는 군무와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가 끝난 뒤, 이어지는 '브리드'에서는 발랄한 안무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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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양동욱 인턴기자


곧이어 여경으로 분한 씨스타의 무대가 이어졌다. '니까짓게'를 열창한 씨스타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경 의상과 상반된 깜찍 발랄한 무대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올해 최고 활약을 펼친 대표 신인 걸그룹인 이들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두 걸그룹 모두 짧은 핫팬츠와 미니스커트 의상으로 올 해 걸그룹의 필수조건이었던 섹시한 몸매를 한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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