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후보' 이정 "'1박2일'서 섭외 연락 없었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12.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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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사진=홍봉진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제6의 멤버로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던 가수 이정이 제작진에게 연락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정은 최근 KBS 2TV 새 토요예능프로그램 '명 받았습니다' 녹화에 참여해, 탁재훈 김구라 등 다른MC들과 함께 서울지방 병무청에서 간단한 신체검사 및 국민히어로가 되기 위한 자격면접을 봤다.


이 자리에서 이정은 히어로 면접에서 해병대 관련 질문과 제대 후 첫 예능출연에 대한 소감 등 까다로운 질문을 받다.

그는 특히 "'1박2일' 제작진 측에서 섭외 연락이 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1박2일' 쪽에서 연락 온 적이 아예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곁에 있던 이수근은 "'1박2일'측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명 받았습니다'는 “군대를 갔다 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구호 아래 군필 연예인인 탁재훈, 김구라, 이수근, 이정, 진이한, 2AM 창민 등 6명으로 구성된 '히어로'들이 매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1월 1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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