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신화의 김동완이 국내 방송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30일 김동완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김동완은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스윗 소로우의 텐텐클럽'의 일일 DJ로, 소집 해제 뒤 첫 국내 방송 활동에 나선다. 이달 7일 김동완은 2년여의 공익 근무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첫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싶어 하는 김동완의 적극적인 의사로 이번 일일 DJ 나들이가 이뤄졌다"라며 "여기에는 김동완이 지난 2000년부터 2년간 '텐텐클럽'의 DJ를 맡았던 점도 한 몫 했다"라고 밝혔다.
김동완은 '텐텐클럽' 출연 이후 내년 1월4일과 5일 tvN의 간판 프로그램 '택시' 및 KBS 2TV '백점만점' 녹화에 연속 참여하며 국내 방송 활동을 본격 재개할 생각이다.
한편 김동완은 소집 해제 직후 한일 양국에서 연이어 팬미팅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