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왼쪽)와 최시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최시원은 지난 2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또 다시 노예계약이라는 단어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가 믿음과 신뢰로 같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고, 앞으로 더욱 도약하고 싶은데 마치 내가 노예가 된 기분이 드는 노예계약이라는 말은 다시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란 글도 남겼다.
최시원은 또 "우리를 노예들이라 부르지 마세요"라며 "우리는 모두 멋진 대중문화 아이콘이 되기를 원합니다"란 내용의 글을 영어로도 올렸다.
이에 최시원과 절친한 친구이자 같은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톱가수 보아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최시원을 글에 "개념글!!"이란 표현을 곁들이며,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