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김태희, 각별한 스태프 사랑..'천사커플'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12.31 08:2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커튼콜 제작단>


배우 송승헌과 김태희가 남다른 스태프 사랑을 보여주며 '천사커플'로 등극했다.

송승헌과 김태희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촬영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새해맞이 선물로 자비를 털어 다운 점퍼를 마련해 제작진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음에도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각별한 스태프 사랑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송승헌은 "2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이면서 로맨틱 코미디는 첫 도전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태희 또한 "새해에도 변함없이 고생해야 할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도 담겨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는 2011년 1월 5일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