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 위기설 '뒤끝공제 집중토론'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2.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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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현재를 진단하는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이 공개된다.

내년 1월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해보는 '2010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간에 떠돌고 있는 무한도전 위기설에 대해 집중토론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멤버들은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언급됐던 이슈들을 짚어가며 서로의 잘잘못을 따졌다. 진지한 토론이 이어지던 가운데 묵혀뒀던 사소하고 치졸한 사건들이 낱낱이 밝혀지며 뒤끝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100명의 시민들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무한도전'을 보는 시청자와 보지 않는 시청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줄 '참견인' 자격으로 국민여동생 아이유, 아이돌계의 독설가 김희철, 인기 만화가 강풀, MBC 여운혁 PD, '세바퀴'의 김성원 작가, 강명석 편집장 등 연예, 방송, 언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더불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독특한 의상과 분장으로 큰 웃음을 줬던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하하가 멋있는 턱시도 대신 굴욕 의상을 입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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