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트위터 |
배우 김정은이 동료배우 홍지민의 반짝이 트레이닝복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2일 오전 배우 자신의 트위터에 "한 땀 한 땀 공들여 만든 트레이닝복 입은 홍지민 부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반짝이 트레이닝을 입고 있는 홍지민 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손으로 브이 자를 그려 보이는 홍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반짝이 트레이닝복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입었던 의상으로 현빈의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옷"라는 대사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DJ DOC 박경림 길 등 많은 스타들이 입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홍지민은 지난해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현빈을 향해 "자신도 한 땀 한 땀 만든 뜬 트레이닝복을 구입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정은은 홍지민과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