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왼쪽)과 부인 야노 시호 ⓒ임성균 기자 |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전격 출연한다.
4일 '강심장' 제작진에 따르면 추성훈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신년특집 '강심장'에 출연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예능 감각을 뽐낼 예정이다.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깜짝 출연해 연기에 도전하게 된 에피소드와 이종 격투기 선수로서의 삶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노래하는 파이터'로 잘 알려진 추성훈은 또 깜짝 공연도 선보인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8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만났던 강호동과 다시 만나 두 남자의 뜨거운 재회 또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강심장'에는 추성훈 외에도 이성미, 김연주, 이정, 류현경, 김승현, 노유민, 애프터스쿨(리지,레이나), 강예빈, 변기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