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희철 트위터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쪼꼬볼' 모임의 신년 맞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희철은 지난 1일 새벽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쪼꼬볼들 회장으로서 한 마디 하겠다"라며 글을 올렸다.
김희철은 "올해는 뭐든지 더 미친놈이 되자!"라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어 "쪼코볼의 볼훈(가훈)을 정하겠다"라며 "'놀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자유롭기 위해 도를 지키자'"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쪼꼬볼'이란 '쪼금 싸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 있다'는 말의 줄임말로 김희철이 결성한 연예계 사조직을 말한다. 조성모, 낯선, 이홍기, 쌈디, 최종훈, 장근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이 올린 사진에는 회장답게 중앙에 자리한 김희철과 장근석, 슈퍼주니어의 예성, 슈프림팀의 쌈디,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이홍기, 에픽하이의 미쓰라진, 비스트의 용준형 등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역시 쪼꼬볼 회장님다운 위엄!" "쪼꼬볼에 새 멤버가 더 느셨군요!" "새해에는 쪼꼬볼 멤버 모두 흥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