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리쌍 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성대에 있는 물혹 제거 수술로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길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길이 2일 병원에서 성대에 난 물혹 제거 수술을 받고 어제(4일) 밤에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을 무사히 마친 길은 현재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약 2주간 안정을 취하라는 병원의 의견에 따라 방송 및 음반 활동도 전혀 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성대 부위에 통증을 느껴왔던 길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물혹 제거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현재 길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병원을 오가며,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