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부부 마지막 인사 "저희 진심을 다했습니다"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1.06 08: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출처=아담부부 미투데이, 조권 트위터


조권-가인 '아담부부'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2'를 하차하며 마지막 인사말을 올렸다.


조권과 가인은 6일 새벽 4시 45분께 아담부부 미투데이를 통해 "1년 3개월 동안 잊지 못할 추억도 정말 많았고 저희는 진심을 다하여 솔직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했습니다"라며 감회를 전했다.

"안녕하세요 아담부부입니다."라며 말을 시작한 조권과 가인은 이제 막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1년 3개월동안 함께 해주신 아담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원과 많은 사랑으로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아담미투는 여러분과 저희의 기억 속에 추억으로 남은 채 아담미투 활동도 종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담부부"라고 밝히며 아담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image


사진에는 함께 수영복 차림을 하고 있는 아담부부, 둘이 함께 찍은 엽기 사진, 웨딩 사진 등 '우리 결혼했어요 2' 촬영 내내 함께 했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끝으로 조권과 가인은 "앞으로도 가인과 조권의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권은 앞서 새벽 3시께 자신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이 시간 이후로 가상결혼생활을 종료합니다.. 앞으로의 다양한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조권은 "그동안 아담부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1년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새로운 모습, 남자다운 모습도 보셨을 텐데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1년 3개월이라는 추억을 안고"라며 따로 아쉬움을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