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장재인 ⓒ홍봉진 기자 |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장재인이 미국 R&B 가수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히트곡을 기타 연주 버전으로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6일 자신의 블로그에 기타를 연주하면서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히트곡인 '패밀리 어페어'를 기타 버전으로 편곡해 다시 부른 영상을 띄웠다.
장재인은 이 영상을 올리며 "연습실에 놀러갔다 부른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패밀리 어페어’. 원곡은 광고에 쓰여 다들 많이 들어봤을 노래"라며 "그의 내한 공연 오프닝 게스트로 서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 장재인은 수준급 기타연주와 개성있는 창법을 선보여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힙합 비트가 돋보이던 원곡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바뀌어 인상적이다.
장재인 기타연주 영상 |
앞서 장재인은 '슈퍼스타K' 시즌2 미션에서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기타 연주로 노래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장재인은 오는 16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