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SS501의 김현중이 강추위 속에서도 연탄 배달에 나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7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인근 지역에 연탄을 배달했다. 영하 10도를 밑돌던 추위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해당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날랐다.
김현중은 연탄배달뿐 아니라 기부에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핫썬치킨에서 기부하는 연탄 1만장에 본인 부담 1만장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팬 200여명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음반 준비와 차기작을 함께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