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씨스타 보라, 깁스한채 방송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1.01.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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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보라 ⓒ임성균 기자 tjdrbs23@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가운데 깁스를 한 채 방송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라는 지난해 12월30일 KBS 2TV '가요대축제'에서 히트곡 '푸시푸시'를 부르다 넘어져 엄지손가락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특히 이 부위는 지난해 8월께 열린 나눔콘서트 '렛츠 스타트'에서 공연 중 드라이아이스 때문에 다친 부위이기도 하다.


10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이사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보라가 지난연말 가요축제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며 "특히 같은 부위를 두 번 다친 터라 깁스를 했으며, 틈틈이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이사는 "현재 활동 중인 관계로 깁스를 한 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다만 손가락 깁스라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며 "3주 진단을 받은 만큼 1월 중순이 지나야 깁스를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푸시푸시', '가식걸'로 지난해 가요시상식 신인상을 받은 씨스타는 현재 '니까짓게'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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