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아걸이 온다…3월 정규4집 발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1.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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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의 4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오는 3월 새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11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인 내가네트웍스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3월 정규 4집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현재 4집 앨범 작업을 상당 부분 진행했다"라며 "아직 타이틀곡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아브라카다브라' 때처럼 신선한 곡으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로써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아브라카다브라'를 타이틀곡 삼아 2009년 7월 출시한 3집 이후 1년 8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가게 됐다. 또한 2009년 10월 미니앨범 '사인' 발표 뒤 1년 5개월 만에 신곡이 담긴 음반도 처음으로 내게 됐다.

이 사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인 나르샤 가인 제아 등은 솔로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동도 했다. 하지만 멤버 전체가 모여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은 오랜만이다.


앞서 이달 1일 리더 제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떨리고 기대가되는 한해예요"라며 "넷이 뭉쳐서 아름다운 앨범 만들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이미 팬들을 들뜨게 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3집 활동 당시 '아브라카다브라'로 이른바 '시건방춤' 신드롬까지 일으키며, 최고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우뚝 섰다. 이에 이번 정규 4집 역시 가요 관계자들 및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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