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신입 아나운서(왼쪽)와 강다솜 신입 아나운서 <사진=언어운사> |
MBC의 미녀 신입 아나운서들이 공개됐다. 2010년 신입 아나운서 합격자인 이진과 강다솜이다.
지난 10일 MBC 아나운서 홈페이지 '언어운사'에 선배들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는 이진 강다솜 신입 아나운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원증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카메라 앞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는 모습, 필기에 집중하는 모습 등 신입사원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진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2007년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미에 입상했고, 2009년에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 '국보급 미모 엄친딸 이진'편에 출연해 입사 당시부터 화제가 됐다. 1986년생 동갑내기이자 동기인 강다솜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출근을 시작한 이들 신입 아나운서들 현재 1달간의 기본 연수를 마치고 지난 3일부터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아나운서국은 이들을 이른바 '신인류 1기' 아나운서로 명명, 현장 위주의 강도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언어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