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코엔과 전속계약..유세윤·현영과 한솥밥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1.01.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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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엔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태현이 코엔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코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일 김태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엔엔터테인먼트에는 공형진 강성연 조미령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김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코엔엔터테인먼트 안인배 대표이사는 "앞으로 제작 시스템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소속 연예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 할 예정"이라며 "예능 MC와 패널로 활동 중인 김태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최고 예능 엔터테인먼트사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김태현이 예능계에서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태현은 SBS '웃찾사', KBS 2TV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KBS 2TV '해피버스데이'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현재는 KBS Joy '포커 페이스', KBS 2TV '비타민', MBC '세바퀴'에 출연중이며 오는 15일 Comedy TV에서 첫 방송되는 '얼짱시대 시즌4'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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