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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박(왼쪽)-허각 <사진제공=엠넷미디어> |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허각과 존 박이 첫 듀엣 무대를 가진다.
12일 케이블채널 Mnet은 허각과 존박이 오는 13일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영화 '글러브'의 OST인 '마이 베스트(My Best)'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존 박의 경우 지난해 11월 엠카운트다운에서 '빗속에서'를 솔로로 선보인 이후 두 달만에 허각과 무대에 서게 돼 그간 존 박의 모습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엠카운트다운 박찬욱 PD는 "'슈퍼스타K2'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뤄낸 허각과 존박이 그들과 닮은 점이 많은 영화 '글러브'의 OST를 부르는 모습 또한 감동적일 것이다"라며 '슈퍼스타K2'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만큼 연출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엠블랙의 첫 컴백무대를 비롯해 GD&TOP, 인피니트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