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팬미팅 포스터 |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첫 글로벌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오렌지캬라멜은 최근 자체제작 라디오 프로그램인 '뱅뱅스쿨'을 통해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인 오렌지캬라멜이 세계 팬들을 위한 팬미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에서 오렌지캬라멜은 7080세대 히트곡 메들리, 해외 팬들을 위해 미니 앨범 수록 곡 중 하나인 '이곳에 서서'를 중국어 버전으로 부르는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오렌지캬라멜은 애프터스쿨의 본격적인 해외 활동의 첫 시작이기도 하다. 이들은 기존 애프터스쿨의 중화권 팬들을 비롯해 아시아 팬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등자초당(橙子焦糖)'이란 이름으로 나설 예정이다.
멤버 나나는 "벌써부터 열심히 팬 미팅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실 거죠?"라는 깜찍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의 첫 글로벌 팬미팅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용평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