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미투데이 |
김태희가 빛나는 미모의 셀카로 시청자 유혹에 나섰다.
김태희는 지난 12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투데이를 통해 "생각보다 촬영이 일찍 끝나서 저도 집에서 본방사수를 할 수 있게 됐어요.^^ 3회 너무 기대되시죠? 지금부터 채널 얼음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애교 가득한 표정의 셀프 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출연중인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촬영장 인 듯, 앤티크한 분위기가 풍기는 책상에 앉아 손에 향수병을 들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희 미투데이 |
이와 함께 김태희는 드라마 속 자신의 캐릭터인 공주 이설의 새 보금자리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침실 사진을 통해 왕실로 들어가는 이설이 앞으로 생활하게 될 공간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속 김태희, 완전 여신이다", "본방사수에 재방사수까지 하고 있다", "역시 공주에게 어울리는 방이다", "드디어 왕실입성 화려한 변신 기다려진다" 등의 글을 통해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 3회에서는 자신이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설이 이집트로 떠나려는 찰나, 공항에서 출국금지 통보를 받는 모습이 그려지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