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전혜진, 3월 11일 결혼 확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1.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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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와 전혜진 커플이 오는 3월 11일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13일 이천희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천희와 전혜진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2월말 열애 소식 및 전혜진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지 약 4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셈이다.


두 사람은 식을 마친 뒤 이천희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던 신사동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천희의 부모님을 모시며 살기로 흔쾌히 동의했고, 전혜진 또한 시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천희는 현재 MBC 주말극 '글로리아'를 촬영하면서 결혼 준비를 함께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혜진 또한 임신초기인 만큼 몸조심을 하면서 함께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2009년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한 뒤 당시의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지난 12월 당시 이천희는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전혜진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전혜진이 임신 8주차라는 소식을 함께 알려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천희는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예비신부를 향해 "아무튼 사랑합니다"라고 밝히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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