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종영파티를 가진 '시크릿가든' 출연진 및 스태프 |
이들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시크릿가든' 종방연에 참석했다.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등은 추운 날씨에서 촬영에 쫓겨 지내던 일상에서 오랜만에 벗어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함께 고생한 배우 및 스태프들이 모여 '시크릿가든' 최종회를 시청하며 한바탕 웃음을 쏟아냈다. 다만 신우철 PD는 마지막 회 방송 당일까지 촬영을 한 터라 종방연에 뒤늦게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이날 종방연 현장에서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듯 비공개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한편 비극이냐, 해피엔딩이냐 여부를 놓고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시크릿가든'은 이날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이 결혼에 골인, 세 아들을 둔 평범한 부부가 되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