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아이유는 18일 오후 방송될 KBS 2TV '1대 100'에 출연했다.
3단 고음으로 요즘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아이유는 이날 '좋은 날'을 부르며 녹화를 시작, 노래가 끝난 후에는 100인에게 "언니, 오빠들 살살해 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말을 해서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실제로 아이유가 문제만 풀어도 '오~'하는 남성들의 환호가 터져 나오는가 하면, 부장님한테 거짓말하고 녹화장에 왔다고 고백하는 사람, 아이유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부러 탈락하는 살신성인의 자세까지 보여주는 사람 등 아이유를 사랑하는 오빠, 삼촌 팬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오늘은 꼭 1등을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아이유는 예심성적이 훌륭하다고 칭찬한 MC 손범수에게 "예심 풀던 날 운이 좋았다. 찍는 운 좋이 좋아서 많이 맞은 것 같다. 그날 출연했어야 했는데"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