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 500평짜리 황실 사진 공개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1.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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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이 프린세스' 미투데이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황궁 내부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 프린세스' 제작진은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17일 오전 11시 30분께 "5백 평 실내 세트를 통째로 궁실내로 만들었는데, 이제야 완공해서 쫌 있음 촬영개시라고 보고 왔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따 공개할게요. 무지 폼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 4회 후반부에는 거대한 황실이 모습이 살짝 노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곧이어 류수영은 오후 2시 1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궁전 2층에서… 여기서 산다면 어떨까?"라며 궁전의 내부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웅장한 대리석 기둥들과 정원 모습이 담겼다. 바닥 타일마저 노란색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 내부 곳곳에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다. 사진 하단에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이설(김태희 분)와 신미소 상궁(손성윤 분)의 모습이 살짝 보인다.


류수영은 "행복은 집의 크기와 어떤 상관관계 비례? 혹은 상관없음? 이설 공주가 커져버린 집만큼 행복해지길 바라는 남 교수는…"라고 전했다. 이어 "화장실에 가기 위해선 00m를 걸어야 하는 거다 이런 큰 집에서는"라고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는 지난 13일 방송된 4회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2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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