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왼쪽)와 이하정 MBC 아나운서 |
19일 한 언론 매체에서 "두 사람이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스케줄로 인해 날짜는 31일로 조정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정준호 본인에게 직접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아직 상견례를 하지 않았으며 결혼식 날짜는 상견례 이후에 잡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상견례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 촬영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2월께로 계획하고 있다"며 "정준호가 '결혼식은 3월이 될지 4월이 될지 아직 모른다. 우선 상견례 이후 날짜를 정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결혼식 예정 장소로 알려진 호텔에 문의 결과 "현재까지 3월 30일과 31일 모두 결혼식 스케줄 잡힌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해 11월 MBC '6시 뉴스매거진'에서 진행된 인터뷰로 첫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워 왔다. 정준호는 MBC 연기대상 시상식과 KBS 라디오 방송 등에서 신년 결혼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