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사진 속에는 쌈디와 효린의 다정한 모습이 마치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을 올린 모습이 마치 연인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최근 컴백한 가수 케이윌의 신곡 '기가차' 작업을 위해 만났던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20일 케이윌 소속사 관계자는 "사진 속에서 효린이의 손이 쌈디의 어깨에 올라간 것처럼 보이지는 소파에 올려진 것이 착시효과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윌은 슈프림팀, 씨스타가 힘을 보탠 신곡 "기가 차"를 오는 21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