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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시원ⓒ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류시원은 지난 6년간 일본에서 발매한 19장의 앨범이 모두 오리콘 차트 10위 내에 랭크됐다. 또 80회 이상의 전국 콘서트를 통해 무려 50만 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일본 최고 레코드 회사로 평가되는 에이벡스와의 전속계약으로 더욱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
또 류시원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하마사키 아유미, m-flo, 아무로 나미에를 비롯해 보아(BoA), 동방신기 등을 담당했던 에이벡스 최고의 팀과 작업한다. 에이벡스로부터 최고 대우를 약속 받는 등 벌써부터 일본 음반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벡스 관계자는 "류시원이 일본에서 가수로서의 활약이 대단하다. 또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이번 전속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류시원은 최근 일본에서 앨범 재킷사진과 홍보영상 촬영을 마쳤다.
그는 "11번째 싱글을 에이벡스와 함께 발표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이번 싱글은 에이벡스와의 첫 앨범으로 새로운 스태프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가 있어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16일 발표를 앞둔 류시원의 11번째 싱글 앨범 '사랑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싶어'는 츤쿠(TSUNKU♂)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츤쿠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모닝구스메를 만들어 일본의 2000년대 걸그룹 인기를 주도한 프로듀서로 널리 알려졌다. 류시원과는 작년에 발표한 7집 정규 앨범 'ULALA'에서 그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 인연이 돼 함께 작업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