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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인턴기자 조민주 역을 맡아 그동안 유지해 온 긴 머리를 과감히 잘랐다.
그간 다양한 웨이브 펌과 업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 온 송지효의 단발머리 변신은 이제 막 인턴 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조민주 역에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송지효는 "너무 오랜만에 머리를 잘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매우 만족스럽다"며 "민주’는 밝고 긍정적이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라 가볍고 발랄한 헤어스타일이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를 자르고 나면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되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강력반'에 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은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을 소재로 한 한국형 정통 추리 수사물이다. '드림하이' 후속으로 2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